빅뱅 탑 내년 달로가는 우주여행 떠나
우주여행 빅뱅 탑, 누구랑 가나?
빅뱅 탑 우주여행
그룹 빅뱅의 탑(TOP)이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이끄는 첫 민간인 달탐사선에 합류해 내년 달 여행을 떠납니다.
전세계 8명이 선정 된 명단으로는 미국 DJ Steve Aoki / 인도 배우 Dev Joshi / 미국 유튜버 Tim Dodd / 체코 안무가 Yemi AD / 아일랜드 사진작가 Rhiannon Adam / 영국 사진작가 Karim Iliya / 미국 영화감독 Brendan Hall 그리고 한국의 탑입니다.
빅뱅 탑 우주여행 최초?
빅뱅 탑 우주여행은 우주, 달 모두 민간인이 가는것은 최초이고,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을 타고 달까지 갔다가 돌아옵니다. 기간은 일주일.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임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우주여행의 비용을 전부 지불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빅뱅 탑
빅뱅 탑은 우주여행에 관한 소식을 알리며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탈색헤어를 부시시하게 스타일링하고 뿔테안경을 쓴 탑은 여전히 뱅뱅뱅 시즌을 보는듯했습니다.
선정에 감격해 울먹이는 빅뱅 탑
탑(본명 최승현)은 선정돼 영광이라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탑은 “어릴 때부터 늘 우주와 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어서 DearMoon에 지원하게 됐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밝혔습니다. 최 씨는 한국 민간인 최초로 달에 간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성장해 새로운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로 지구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 예술가로서 나는 달이 세상을 감동시키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탑은 1987년 한국에서 태어나 그룹 빅뱅의 래퍼로 2006년 라라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빅뱅 활동 중간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둠 다다(DOOM DADA)', '턴 잇 업(Turn It Up)' 을 발표하며 활동하였고, 올해 2022년 빅뱅의 새 싱글 'Still Life' 이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배우로서도 활동했는데 영화 '포화 속으로', '타짜: 히든 카드' 등 흥행작과 '아이 엠 샘', '아이리스'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경매 회사인 소더비(Sotheby's)와 협업하여 홍콩에서 미술 경매를 큐레이팅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ARTnews에서 '주목해야 할 50대 수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TOP은 T'SPOT이라는 와인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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