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주석 장쩌민이
향년 96세를 일기로 사망하였습니다.
역대 2번째로 장수한 중국주석인데요,
이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예전에 tv로 많이 봐서 익숙한 인물이었습니다.
이웃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교류도 많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집권기간 때문에
보시다시피 대통령 3명이 바뀌는데도
그 자리 그대로 있던 인물입니다.
중국의 3대 지도자로서
퇴임 이후 후임격인 후진타오,
즉 시진핑의 바로 전 까지 중국에 큰 영향력이 있었으나
시진핑이 자리잡은 뒤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1900년대 초반 이후로
중국의 살아있는 역사였던 인물입니다.
천안문 항쟁 직후 장쩌민이 자리를 하였으므로
첫 시작은 고난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석직을 2003년 후진타오에게 넘겨주고
지내다 현 2022년 상하이에서 백혈병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사망 원인은 다발성 장기부전.
역사속으로 사라진 장쩌민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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